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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달아올랐던 청약열기가 일부 지역에서 식을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떨어지는가 하면, 일부 지방 대도시에서는 미달이 발생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대구에 분양하는 서면 현대힐스테이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이 발생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단지는 660가구 모집에 409가구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0.62대 1에 그쳤다. 2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도 0.61대 1에 불과했다.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순위 청약에서도 전용 78㎡B와 84㎡B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앞서 4월 청약을 받은 대구 수성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576가구 서면 현대힐스테이트 중 약 80여 가구가 미분양됐다. 348가구가 공급돼 공급량이 몰린 전용 59㎡는 1·2순위 모두 지원자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한 ‘사상역 경보센트리안 3차’ 무순위 청약에서 8개 주택형 중 6개가 미달됐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6곳의 아파트 중 1순위 당해지역(부산)에서 마감된 단지는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와 ‘안락 스위첸' 두 곳 뿐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1·2순위 청약이 미달할 경우 진행하는 서면 현대힐스테이트 무순위 청약에서도 미달하는 단지가 나타났다.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4차 숲속마을’,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대구 동구 아시아팰리스’, 전남 여수 미평동 해광샹그릴라 힐즈파크',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경남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다.
 
전국적으로 식은 청약 열기는 통계로도 나타난다. 직방에 따르면 29일 기준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8.5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전국 청약 평균 경쟁률(27.3대 1)이나 작년 상반기(1~6월) 평균 경쟁률(27.7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32.7대 1→27.4대 1), 부산(84.2대 1→27.2대 1), 대구(17.3대 1→6.4대 1), 광주(24.9대 1→18.0대 1), 대전(29.9대 1→25.9대 1), 울산(31.9대 1→10.0대 1), 강원(4.6대 1→2.1대 1), 충남(16.8대 1→12.8대 1), 전남(14.9대 1→1.2대 1), 경북(15.0대 1→4.6대 1) 등 10곳에서 경쟁률이 떨어졌다.
 
하지만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올해 서면 현대힐스테이트 상반기 서울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24.7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에서 나왔다.
 
청약 경쟁률이 차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공급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약홈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는 대구와 서울이 각각 26곳과 7곳이다. 가구수로는 대구 1만1999가구, 서울 4844가구로 두 지역 간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진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서울처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서면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공급 물량이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다”면서 “제한된 물량에 청약자가 몰리다보니 경쟁률은 물론 당첨 가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올 상반기 서울의 청약 당첨 최저 가점 평균은 60.9점으로 전국 평균(44.3점)보다 15점 이상 높다.
 
그러면서 “대구 등 지방도시는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워낙 뜨거워서 상대적으로 올해 상반기 경쟁률이 낮아보이는 기저효과도 있다. 지방의 청약 경쟁률 자체는 지금도 낮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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